이 과정을 통해서 "회계"라는 분야에 대해서 더욱 진지한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계를 처음 배운 것은 학교에서 회계원리를 수강했을 때인데 그때는 정말 차변대변도 너무 어려웠고 회계는 어렵다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성적도 안나오고 이쪽길은 길이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업훈련을 하고나서 회계가 정말 쉽게 느껴졌었고 앞으로 이길로 나가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높이에 맞추어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격증도 한개가 아니라 최대한 많이 따게 도와주시고 학생들의 앞날을 생각해주는 훈련기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OA시간에도 정말 지금까지 학교에서 과제로만 습득했던 스킬들을 반복학습으로 하나부터 차근차근 배우게 해주셔서 이제 누군가가 프로그램을 물어보아도 대답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ITQ라는 자격증도 높은 수준으로 취득할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실무적인 스킬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정평가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내일배움카드로 전산회계도 배우고 싶고 컴퓨터 활용능력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찾아보다가 이 훈련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액도 금액이거니와 기간도 너무나 길어서 이 훈련과정을 참여할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수료식을 끝낸 지금 정말로 이 기관을 만나게 되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구직자들에게도 훈련생들을 돈으로 보지 않고 정말 훈련생을 위한 기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훈련생들도 잘 만나게 되어서 5개월동안 서로 의지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보통 국비수업들은 자비부담이 적으니까 먹튀논란도 많고 수업도 잘 안듣고 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처음 국비수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경험이 너무 다행스럽게 느껴지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